바이쇼 치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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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쇼 치에코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1962년 가수로 데뷔하여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이 있으며, 가수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유방암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핑크리본 운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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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및 경력
니시스가모에서 태어나 도쿄도 기타구 다키노가와에서 성장했다. 전시 중에는 이바라키현으로 소개했다. 기타구립 다키노가와 제6소학교, 기타구립 모미지 중학교(현 기타구립 다키노가와 모미지 중학교)를 졸업했다.[12] 아버지는 도전의 운전사였고, 어머니는 차장이었다.[15]
배상(倍賞)이라는 드문 성씨는 아키타현 가쿠노다군(현 가쿠노다시) 도와다오유에 뿌리를 두고 있다.[15]
동생은 바이쇼 미쓰코이며, 남편은 작곡가 고로쿠 렌지로이다.
어린 시절에는 ‘노래자랑’에서 장난꾸러기로 알려졌으며, 1954년 폴리도르(Polydor)에서 "히바리의 아기"(ひばりの赤ちゃん)로 가수 데뷔했다.(SP 레코드) 미스즈(みすず) 아동합창단을 거쳐 1957년 쇼치쿠 음악무용학교에 입학했다. 1960년, 쇼치쿠 음악무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쇼치쿠 가극단(SKD) 13기생으로 입단, 젊은 나이에 "뛰어난 인재"로 주목받았다.[12]
1961년, 쇼치쿠 영화에 스카우트되어 쇼치쿠 가극단(SKD)을 퇴단하고, 나카무라 노보루 감독의 『반녀』로 영화 데뷔를 했다. 1963년, 야마다 요지 감독의 영화 『하타초의 태양』에 주연[12]을 맡은 이후,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에 필수적인 서민파 여배우가 되었다. 같은 해 『하타초의 태양』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4년 연속 출연했다.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에서 아츠미 키요시가 연기한 주인공 寅次郎(토라지로)의 여동생 諏訪さくら(사쿠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12] 《가족》, 《키네마의 천지》등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특히 《키네마의 천지》까지는 모두 주연 또는 마돈나 역을 맡았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 시작 전 초기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의 대부분에서도 바이쇼가 주연을 맡았으며, 60편이 넘는 작품에 걸쳐 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하고 장기적인 감독-주연(또는 준주연) 여배우 콤비를 유지했다.
아츠미 키요시의 사망 소식은 1996년 8월 6일 밤 야마다 요지 감독의 전화를 통해 들었다.[19] 후지 TV의 코미디 프로그램 시무라 켄의 다이죠부다아에 출연하여 「남자는 힘들어」(男はつらいよ) 패러디를 연기하기도 했다.
아츠미 키요시 서거 후에는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 역을 맡아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1962년 〈시타마치노 타이요(下町の太陽)〉로 데뷔하여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1][2] 1965년 싱글 〈사요나라는 댄스 아토니(さよならはダンスの後で)〉는 차차차 풍 발라드로, 1992년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1기부터 4기까지의 주제가인 〈달빛 전설(月光伝説)〉의 멜로디에 영감을 주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에서 주인공 소피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주제가 〈세계의 약속〉(世界の約束)을 불렀다. 가요곡부터 팝/스탠더드, 동요·동시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잘 뻗는 소프라노와 아름다운 일본어 발음으로 가수로서의 평가도 매우 높다.
2001년, 자신의 가슴에 생긴 혹에서 유방암이 발견되었다. 보라색수장을 수상한 2005년경부터 핑크리본 운동에 참여하여 심포지엄 등에도 참가했다. 이후, 역시 유방암을 앓았던 야마다 쿠니코가 설립한 스타 혼성 합창단의 멤버로서 암 예방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4월에 방송된 BS아사히 『토리고에 슌타로의 유언 ~암과 함께 살아가기~』에서는 수술 당시 심정과 남편의 도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21]
2. 1. 어린 시절 및 가족
니시스가모에서 태어나 도쿄도 기타구 다키노가와에서 성장했다. 전시 중에는 이바라키현으로 소개했다. 기타구립 다키노가와 제6소학교, 기타구립 모미지 중학교(현・기타구립 다키노가와 모미지 중학교)를 졸업했다[12]. 아버지는 도전의 운전사였고, 어머니는 차장이었다[15].배상(倍賞)이라는 드문 성씨는 아키타현 가쿠노다군(현 가쿠노다시) 도와다오유에 뿌리를 두고 있다.[15] 선조는 사타케번에 봉직한 수위였으며, 선조 중 한 명이 머리가 좋아 서기로 발탁되어 어떤 상을 받은 것이 이 성씨의 유래라는 설이 있다.[15] 다른 설에 따르면, 보병으로서 뛰어난 무공을 세워 두 배의 상을 받았기 때문에 배상(倍賞)이라는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16] 치에코의 아버지 미에쓰는 이곳 출신으로, 중학교 때 도쿄로 나가 만 15세에 소년 차장 시험에 합격했다.[15] 어머니 아오키 하나는 이바라키현 마카베군 야마토촌(현 사쿠라가와시) 출신으로[15], 초등학교 졸업 후 도쿄에서 여자 차장이 되어 미에쓰와 만나 결혼했다.[15]
동생은 바이쇼 미쓰코이며, 남편은 작곡가 고로쿠 렌지로이다.
2. 2. 쇼치쿠 가극단 (SKD) 시절
어린 시절에는 ‘노래자랑’에서 장난꾸러기로 알려졌으며, 1954년 폴리도르(Polydor)에서 "히바리의 아기"(ひばりの赤ちゃん)로 가수 데뷔했다.(SP 레코드) 미스즈(みすず) 아동합창단을 거쳐 1957년 쇼치쿠 음악무용학교에 입학했다. 1960년, 쇼치쿠 음악무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쇼치쿠 가극단(SKD) 13기생으로 입단, 젊은 나이에 "뛰어난 인재"로 주목받았다.[12] 동기로는 사카키 히로미(쇼치쿠 여배우), 가토 미도리(성우) 등이 있다. 학교 시절 실습 출연을 거쳐, 같은 해 그랜드 리뷰 "도쿄 춤"(東京踊り)으로 첫 무대를 밟았다. 이 해부터 수석 입단생에게 피날레를 시작하며 대계단을 내려오는 영광이 주어졌고, 바이쇼 치에코가 바통걸로서 초대를 맡았다.2. 3. 배우 활동
1961년, 쇼치쿠 영화에 스카우트되어 쇼치쿠 가극단(SKD)을 퇴단하고, 나카무라 노보루 감독의 『반녀』로 영화 데뷔를 했다. 1963년, 야마다 요지 감독의 영화 『하타초의 태양』에 주연[12]을 맡은 이후,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에 필수적인 서민파 여배우가 되었다. 『하타초의 태양』은 영화와 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그 구절 자체가 바이쇼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1963년에 『하타초의 태양』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NHK 홍백가합전에도 4년 연속 출연했다. 다른 히트곡으로는 "사요나라는 댄스의 후에", "오하나한", "잊혀진 풀을 당신에게"(스가와라 요이치 등과의 공동 작품) 등이 있다.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에서 아츠미 키요시가 연기한 주인공 寅次郎(토라지로)의 여동생 諏訪さくら(사쿠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12] 《먼 산의 부름》에서 함께 출연한 요시오카 히데타카와는 현재까지도 친분이 두터워, 홋카이도 노쓰케군 베쓰카이정에 있는 바이쇼의 별장에 놀러 왔을 때는 마사지를 부탁할 정도로 가깝다.
영화 《가족》, 《키네마의 천지》등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특히, 《키네마의 천지》까지는 모두 주연 또는 마돈나 역을 맡았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 시작 전 초기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의 대부분에서도 바이쇼가 주연을 맡았으며, 60편이 넘는 작품에 걸쳐 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하고 장기적인 감독-주연(또는 준주연) 여배우 콤비를 유지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교제에 대한 소문이 난 적은 한 번도 없다). 반대로 다른 감독 작품 출연은 매우 적었고, 악녀 역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지만 영화에서는 실현되지 않았다. 쇼치쿠 가극단 출신인 만큼 콘서트 등에서는 과감한 모더니즘 지향성도 보여주었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에서 "밝지만 상냥하고 온화한 사쿠라" 캐릭터와 비교하면, 사생활에서의 바이쇼는 조금 더 활달하다. 바이쇼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기획으로 야마다 요지의 제자 다카하시 마사쿠니는 NHK 텔레비전 드라마 《내 누나》[18] 2부작을 집필했다.
아츠미 키요시의 사망 소식은 야마다 요지 감독으로부터 1996년 8월 6일 밤 전화로 들었고, "한동안 믿을 수 없어서 (작품에서 본인이) 움직이고 있으니 보는 것이 싫었다"고 회고하며,[19] 8월 13일에 열린 "토라상과의 작별 모임"에서는 조사 후 "사쿠라의 발라드"를 헌정했고, 야마다 요지 감독에게는 "말이 앞뒤가 안 맞아도 괜찮고, 중간에 울어도 괜찮다. 어쨌든 당신에게 있어 아츠미 씨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20] 또한, 《남자는 괴로워》 48편에서 함께 출연한 미사키 치에코가 사망했을 때는 조사를 읽고, 미사키가 병상에서 듣고 있었다는 "잊지 못할 꽃을 당신에게"를 불렀다.
후지 TV의 코미디 프로그램 시무라 켄의 다이죠부다아에 출연했을 때는 「남자는 힘들어」(男はつらいよ) 패러디를 연기했고, 횟수는 많지 않지만 코미디의 마무리를 맡을 정도로 단골 게스트로 자리 잡았으며, 「시무라 켄의 바카텐노사마」에도 게스트 출연했다.
영화 「남자는 힘들어」(男はつらいよ) 주연 배우였던 아츠미 키요시의 서거 후에는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 3. 1. 주요 출연 영화
2. 3. 2. 애니메이션 더빙
그녀는 때때로 성우로 활동했는데, 2004년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 역을 맡았다. 외국어 더빙판에서는 보통 어린 소피와 늙은 소피 역을 다른 성우들이 맡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쇼 치에코는 두 역할을 모두 혼자 맡았고, 영화의 주제가도 불렀다.[2]
2. 4. 가수 활동
1962년 〈시타마치노 타이요(下町の太陽)〉로 데뷔하여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1][2] 1965년 싱글 〈사요나라는 댄스 아토니(さよならはダンスの後で)〉는 차차차 풍 발라드로, 1992년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1기부터 4기까지의 주제가인 〈달빛 전설(月光伝説)〉의 멜로디에 영감을 주었다. 다카하시 마리코(高橋まり子)가 부른 커버 버전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추억은 방울방울》(1991)에도 등장한다.[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에서 주인공 소피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주제가 〈세계의 약속〉(世界の約束)을 불렀다.
영화 《남자는 힘들어》 주연 배우였던 아츠미 키요시(渥美清)의 서거 후에는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요곡부터 팝/스탠더드, 동요·동시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잘 뻗는 소프라노와 아름다운 일본어 발음으로 가수로서의 평가도 매우 높으며, 후지야마 이치로도 평가했다. 현재도 활발하게 콘서트를 열고 있다.
발매한 싱글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주요 곡과 타이업 정보이다.
{| class="wikitable" style="text;font-size:sm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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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곡명 !! 타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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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2" | 1962년 || 세토의 사랑 노래
| rowspan="2" | 영화 「맨발의 신부」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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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퐁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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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3" | 1963년 || 시타마치노 타이요
| 영화 「
2. 5. 유방암 투병 및 사회 활동
2001년, 자신의 가슴에 생긴 혹에서 유방암이 발견되었다. 보라색수장을 수상한 2005년경부터 핑크리본 운동에 참여하여 심포지엄 등에도 참가했다. 이후, 역시 유방암을 앓았던 야마다 쿠니코가 설립한 스타 혼성 합창단의 멤버로서 암 예방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4월에 방송된 BS아사히 『토리고에 슌타로의 유언 ~암과 함께 살아가기~』에서는 수술 당시 심정과 남편의 도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21]3. 수상 경력
4. 기타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에서 아츠미 기요시가 연기한 주인공 차인차랑(寅次郎)의 여동생 사쿠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12] 《먼 산의 부름》에 함께 출연한 요시오카 히데타카와는 현재까지도 친분이 두터워, 홋카이도 노케 군 베쓰카이 정에 있는 배쇼의 별장에 놀러 왔을 때는 마사지를 부탁할 정도로 가깝다.
영화 《가족》을 비롯하여,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 촬영 사이사이에 야마다가 발표한 오리지널 대작에도 출연했다. 특히 《영화의 천지》까지는 모두 주연 또는 마돈나 역을 맡았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 시작 전 초기 야마다 작품의 대부분에서도 배쇼가 주연을 맡았으며, 60편이 넘는 작품에 걸쳐 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하고 장기적인 감독-주연(또는 준주연) 여배우 콤비를 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교제에 대한 소문이 난 적은 한 번도 없다. 반대로 다른 감독 작품 출연은 매우 적었고, 악녀 역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지만 영화에서는 실현되지 않았다. 쇼치쿠 가극단 출신인 만큼 콘서트 등에서는 과감한 모더니즘 지향성도 보여주었다.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에서 "밝지만 상냥하고 온화한 사쿠라" 캐릭터와 비교하면, 사생활에서의 배쇼는 조금 더 활달하다. 배쇼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기획으로 야마다의 제자 다카하시 마사쿠니는 NHK 텔레비전 드라마 《내 누나》[18] 2부작을 집필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여동생" 사쿠라와 대조를 이루면서 공통점도 매우 많다(두 사람의 남편 모두 공장 노동자와 화가라는 이질적인 직업이지만 온화한 지식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일종의 변주곡적인 의도를 담고 있다.
아츠미의 사망 소식은 야마다 요지 감독으로부터 1996년 8월 6일 밤 전화로 들었고, "한동안 믿을 수 없어서 (작품에서 본인이) 움직이고 있으니 보는 것이 싫었다"고 회고하며,[19] 8월 13일에 열린 "토라상과의 작별 모임"에서는 조사 후 "사쿠라의 발라드"를 헌정했고, 야마다 감독에게는 "말이 앞뒤가 안 맞아도 괜찮고, 중간에 울어도 괜찮다. 어쨌든 당신에게 있어 아츠미 씨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20] 또한, 《남자는 괴로워》 48편에서 함께 출연한 미사키 치에코가 사망했을 때는 조사를 읽고, 미사키가 병상에서 듣고 있었다는 "잊지 못할 꽃을 당신에게"를 불렀다.
2004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주인공 소피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주제가인 「세계의 약속」(世界の約束)을 불렀다.
텔레비전 드라마 출연이 동세대 여배우에 비해 적지만, 후지TV의 코미디 프로그램 시무라 켄의 다이죠부다아에 출연했을 때는 「남자는 힘들어」(男はつらいよ) 패러디를 연기했고, 횟수는 많지 않지만 코미디의 마무리를 맡을 정도로 단골 게스트로 자리 잡았으며, 「시무라 켄의 바카텐노사마」에도 게스트 출연했다.
영화 「남자는 힘들어」(男はつらいよ) 주연 배우였던 아츠미 기요시(渥美清)의 서거 후에는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요곡부터 팝/스탠더드, 동요·동시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데다, 잘 뻗는 소프라노와 아름다운 일본어 발음으로 가수로서의 평가도 매우 높으며, 후지야마 이치로도 평가했다. 현재도 활발하게 콘서트를 열고 있다.
2001년, 자신의 가슴에 생긴 혹에서 유방암이 발견되었다. 보라색수장을 수상한 2005년경부터 핑크리본 운동에 참여하여 심포지엄 등에도 참가했다. 이후, 역시 유방암을 앓았던 야마다 쿠니코가 설립한 스타 혼성 합창단의 멤버로서 암 예방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4월에 방송된 BS아사히 『토리고에 슌타로의 유언 ~암과 함께 살아가기~』에서는 수술 당시 심정과 남편의 도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2013년 봄의 훈장에서는 욱일소수장을 수상했다.
2013년 1월 15일, "벳카이정 관광대사" 취임.[21]
2022년 12월 15일, 가쓰시카구 명예구민.[22]
출연 방송은 다음과 같다.
출연 광고는 다음과 같다.
